바이오드는 백신,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CRO 전문기업으로, 우수 첨단기술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023년 전라북도 돋움·도약기업 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규 돋움기업 20개사와 신규 도약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돋움·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전라북도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 4단계: 지역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의 지원사업’이다.
도내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기술개발, 공정 개선, 마케팅 등 성장 초기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라북도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정책이다.
특히, 2023년부터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지원기관이 변경되었다.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이라는 경진원의 성격과 기능에 맞게, 사업 초기 경영 안정화 및 규모 확대가 필요한 도약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이번 돋움·도약기업 신규 선정은 지난 3월 6일부터 모집을 진행해 총 4단계(서류심사-현장심사-대면심사-운영위원회 최종심의)의 선정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35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돋움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는 ▲금성아이티(대표 곽표성) ▲나무숨(주)(대표 조동술) ▲(농)(주)대일국제종묘(대표 이태송) ▲(주)리텍코리아(대표 정지영) ▲모던메탈(유)(대표 김고운) ▲(주)모디(대표 박현호) ▲(주)바이오드(대표 강민) ▲비와이테크(대표 박희준) ▲솔라시도코리아(주)(대표 윤창복) ▲시크한(대표 신학수) ▲(주)신성이엔에스(대표 신기택) ▲(주)안전한신호등(대표 문은미 외1) ▲(주)애드아임(대표 이희관) ▲(주)에스에스엘(대표 장영원) ▲(주)엘립(대표 박건아) ▲(주)우리아이오(대표 박선기) ▲(주)워터블(대표 최순범) ▲(주)유제이(대표 송길섭) ▲(주)지에스씨알오(대표 이정상) ▲(유)진보산업(대표 홍재진) 이다.
도약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는 ▲(유)울림환경기술원(대표 이정권) ▲(주)에이치지솔루션(대표 조용기) ▲(주)아이티스테이션(대표 전석기) ▲(주)에스엠전자(대표 정준호) ▲(주)하이엠시(대표 김기열) ▲(주)더넥스트(대표 이정권) ▲정우특장차(주)(대표 이상완) ▲(주)인에코(대표 신재무) ▲지리산처럼(영)(대표 정정은) ▲(유)줌바이오텍(대표 박광철) ▲(유)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 ▲(주)로컬웍스(대표 정은정) ▲에프엔에스텍(대표 최창근) ▲(농)(주)제이웰푸드(대표 전재직) ▲액티부키(주)(대표 이동원) 이다.
특히, 올해는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안에서 성장해 상위단계로 JUMP-UP한 기업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돋움기업(1단계)에서 도약기업(2단계)로 성장한 기업은 ▲(주)에이치지솔루션 ▲(주)에스엠전자 ▲(주)인에코 ▲지리산처럼(영) ▲(유)영인바이오로 총 5개사이며, 돋움기업(1단계)에서 선도기업(3단계)으로 성장한 기업은 ▲(유)동방이노베이션 1개사가 선정됐다.
도약기업(2단계) 졸업기업 중 상위단계인 선도기업(3단계)으로 JUMP-UP하여 선정된 3개의 기업이 있다. ▲(주)나노솔루션 ▲(주)피엔엘세미 ▲(주)팔복인더스트리는 지난 3년간 도약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매출, 고용 및 수출 등 다방면으로 성장해 선도기업으로 도약했다.
지난달 30일, 신규 지정된 돋움·도약기업 35개사를 대상으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올 해 돋움·도약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R&D), 현장애로 기술 해결, 사업화 마케팅 지원, 경영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해 지역 내 성장가능성있는 혁신기업을 발굴하여 돋움기업을 시작으로 상위단계인 도약기업, 선도기업 후보군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출처 : 전라북도 돋움·도약기업, 경진원과 함께 힘찬 시작 - 새전북신문